[더파워 이우영 기자] GR인증 제도 도입 30주년을 앞두고 인증기업 경영자들이 향후 제도 운영 방향과 경영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1월 5일부터 이틀간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6 GR인증기업 CEO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2027 GR 30주년, 더 단단한 미래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 이용현 과장은 현장에서 GR인증 제도의 자원순환 산업 육성 성과와 2027년 운영 계획, 글로벌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기업 경영 환경을 다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는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과 공급망 위기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영자의 판단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 기업들은 별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사의 경영 현안과 업계 상황을 공유했다.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통찰을 얻고 상생의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을 잇는 가교이자 산업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