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남극에 해저 탐사 로봇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도 매체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호주 타스매니아주가 조만간 세계 최고 수준의 남극탐사용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스매니아주는 ‘인터내셔널서브마린엔지니어링(ISE)’에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해저로봇을 개발의뢰 했다. 탐사 로봇은 2017년 초에 호주로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스플로러(Explorer)’라 불리는 이 자율 해저차량은 수심 5000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두꺼운 얼음 아랫부분의 1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얇은 얼음층의 물리적 데이터를 수집하하는 것이 프로그래밍 돼있어 세계 기후를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그동안 밝히지 못한 남극 환경의 일부를 과학자들이 밝혀내는 데 일조할 것으로 판단한다.
타스매니아대학 마리타임칼리지 관계자는 “익스플로러 AUV는 바다 얼음 아래에서 이용하기에 가장 뛰어난 로봇”이라며 “남극 탐사의 로봇 시대를 새롭게 열어젖히는 것은 물론 타스매니아가 해저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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