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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협찬받은 옷 안 맞고, 건강에 적신호”… 23kg 다이어트 성공

이지숙 기자 | 2021-04-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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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지숙 기자] DJ DOC 멤버 정재용이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함께 23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체중이 늘며 어느새 협찬 받은 옷이 전부 맞지 않을 정도라 자괴감이 컸다”며 “결국 방송활동도 기피하게 되더라”며 “특히 아이에게 건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미안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무렵에도 지금처럼 살이 쪄 있다면 아이가 싫어할 것 같고, 스스로도 상처받을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사실 정재용의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이전에도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며 다이어트에 해봤지만 의지가 약해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다”며 “5kg를 빼도 10kg이 다시 찌는 등 요요현상이 반복돼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재용은 109kg까지 체중이 늘어나며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 과체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건강상의 문제가 나타났다. 결국 ‘건강상태를 개선하려면 체중감량이 필수’라는 의사의 말에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현재 정재용은 23kg 감량에 성공, 86kg까지 몸무게가 줄어든 상태다. 이번에는 굶거나 무리한 운동 없이 다이어트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전문가가 내 몸을 분석하고, 체중감량 방향을 잡아줘 수월했다”며 “특히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소 관리에 나선 게 가장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3kg 감량 후 건강 지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정재용의 건강검진을 진행한 오인수 서울베스트의료의원 대표원장은 “체중 감량전과 달리 지방간 수치가 정상범위 가까이 호전됐고, 당뇨에서도 벗어난 상태”라며 “체중 감량 후 높았던 혈압도 정상 범위를 찾았고, LDL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에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환자를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체중 감량이 긍정적 결과로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정재용의 목표체중은 적정체중인 78kg다. 그는 “앞으로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방송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며 “적정체중까지 감량하면 아내와 함께 웨딩 사진을 다시 한번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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