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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아람인더스트리(Aharmindustry), ‘2025 프리뷰 인 서울’ 전시 성료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9-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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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IS에서 상담중인 이건우 대표/사진제공=아람인더스트리이미지 확대보기
2025 PIS에서 상담중인 이건우 대표/사진제공=아람인더스트리
[더파워 민진 기자] 아람인더스트리(Aharmindustry)가 새로운 사업 ‘패브릭 허브(Fabric hub)’를 앞세워 ‘2025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에 참가,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패브릭 허브(Fabric Hub)’는 원단을 해외 시장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아람인더스트리의 신규 사업 브랜드다. 단순한 수출을 넘어 원단 공급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PIS는 국내외 515개 기업(국내 276개, 해외 239개)이 참가해 최신 섬유 소재와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섬유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람인더스트리는 한국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프린팅(DTP)와 자수 퀼팅을 한 곳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유명 브랜드 외에도 많은 나라의 바이어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했다. 또한,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잉크와 실로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구현하고 다품종 소량화에도 성공했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2025 PIS FABRICHUB 참가사진이미지 확대보기
2025 PIS FABRICHUB 참가사진


아람인더스트리 이건우 대표는 “PIS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브랜드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소통 중에 있다. 2024년도에 이어서 2025년에도 참가했는데 2024년도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패브릭 허브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아람인더스트리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패브릭허브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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