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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해경, 서남해안 지진 해일 대응 체계 점검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1-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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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난카이 트로프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 대비 선제적 점검

▲목포해양경찰은 일본 지진 해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가졌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목포해양경찰은 일본 지진 해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가졌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일 일본 난카이 트로프 해역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진 해일 피해 예상 분석 및 대응 방안 회의를 갖고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상청장의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난카이 트로프 해역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서남해안 지역에도 지진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난카이 트로프 해역 지진 발생 가능성을 전제로 지진해일이 목포해경 관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폭넓은 검토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진해일 발생 시를 가정해 ▲상황관리 ▲정보 수집 및 전파 ▲긴급 복구 등 기능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와 부서별 역할 분담 ▲유관기관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목포해경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세부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은 “목포 인근 해역의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지만, 최근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영향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진해일 발생 시 어민 등의 안전 확보 방안과 경비함정의 대응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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