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개교, 78명·7학급으로 출발
지상 4층 40학급 규모…친환경·미래형 학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다운2지구에 신설한 ‘서사초등학교’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 검사를 완료했다. 개교 시점은 3월 1일이다.
서사초는 총사업비 약 408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6,399㎡, 연면적 1만5,29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최종적으로 일반 38학급과 특수 2학급 등 총 40학급, 학생 수 1,07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개교 초기에는 7학급, 학생 78명으로 시작해 인근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는 친환경·안전 설계를 핵심으로 한다. 경사 지붕을 활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비를 도입해 제로에너지 5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을 확보했으며, 내진 특등급 설계와 녹색건축 인증을 획득했다. 주차 공간은 82면을 마련했다.
공간 구성도 학생 중심으로 차별화했다. 인근 들꽃학습원과 주변 단지를 고려한 동선을 설계하고, 획일적 교실 배치를 넘어 특화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 소통 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학습 환경을 최우선으로 개교 준비를 마쳤다”며 “첫 등교를 맞는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