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0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CDP Korea Awards’에서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가운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Global APAC 총괄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글로벌 기업 평가에서 환경경영 역량이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KT&G는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T&G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두 분야 모두에서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우수 5개 기업에 부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포함됐다.
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바탕으로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넷제로' 목표에 대해 SBTi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여왔다고 전했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제조사업장의 물 사용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과제를 이행 중이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물 재활용 강화, 에너지 효율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CDP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전환과 환경경영 체계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