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월 24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왼쪽)가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 사무국장 최영훈 소아영상의학과 교수에게 ‘HEART 사랑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 참여형 기부로 확장되고 있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지난 2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HEART 사랑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HEART 사랑기금'은 소아중증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기금이다.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회사는 고객이 접수한 직원 칭찬 건수에 비례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두 1123만2000원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소아중증환아 치료 지원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환아의 치료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사회공헌 의지를 결합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훈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 사무국장은 "소아 환자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길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의료비 부담이 상당하다"며 "이번 기부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는 "지쳐 있을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