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부지, '슬세권’ 형 '도심형 상생 파크골프장’
그린벨트·하천부지, '수변친화형 파크골프장' 신설
경로당 리모델링화, ‘실내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홍기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예비후보는 10일 가 동구 관내에 9~18홀 규모의 경기징을 조성하는 ‘특화 공약’을 제시했다.(사진=홍기월 예비후보실 제공)
[더파워 박연오 기자] "광주시 동구민들은 멀리 가는 파크골프는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 동네 집 앞에서 즐기십시오"
최근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의 대표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한 가운데 홍기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예비후보가 동구 관내에 9~18홀 규모의 파크골프징을 조성하는 ‘특화 공약’을 제시해 환영을 받고 있다.
10일 홍기월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로 동구민들이 타 지역을 오가는 불편이 뒤 따르자 '슬세권(슬리퍼 생활권)'을 비롯한 관내 3곳을 대상으로 한 '도심 속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을 내놨다.
홍 후보 측은 가장 선호한 첫 번째 장소로 조선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도심형 상생 파크골프장'을 꼽았다.
조선대 부지는 동구 도심의 한 복판에 위치해 있어 구민들이 먼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슬세권'우로써 이동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학교 측에는 부지 임대료 또는 시설 공동 이용권을 제공, 지역 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두 번째는 장소로는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변 친화형 파크골프장' 신설이다.
관내 신규 주거 단지 인근 하천 부지나 그린벨트 해제 가능 지역을 그 대상으로, 신규 입주민과 기존 동호인의 수요 분산 및 수용 능력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자연 경관을 활용한 힐링 코스 설계로 동구만의 특색 있는 구장은 괄목할만 하다.
이어 세 번째로 경로당을 활용한 동구형 '스마트 실내 파크골프 연습장' 확충이다.
이는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특성을 고려한 사항으로 관내 유휴 공공시설이나 경로당을 리모델링한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도입이다.
이 경우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후와 상관 없이 전천후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초보 동호인을 위한 레슨 프로그램 운영 및 자세 교정 서비스 제공이 최고 강점이다.
끝으로 동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 격상 및 클럽 지원 확대 등 운용 방식이다.
홍 후보 측은 1000명 이상의 동호인 규모에 걸맞은 '동구청장배 대회' 규모를 확대·운영 및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은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강사) 기회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기월 예비후보는 “갈수록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이용 주민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동구 관내에는 시설이 전무하다”며 “코스 길이가 짧아 조성이 어렵지 않은 만큼, 구민 여가 및 건강권을 위해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시니어와 젊은 세대가 활기찬 여가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