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목포해경이 16일‘2026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영광 낙월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어선이 전복된 상황을 가정한 복합 재난 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훈련은 영광 낙월 해상풍력발전단지 해상교통통제실에서 목포해경 상황실로 구조신고가 접수되며, 해경 및 관계기관이 신속히 협업하여 구조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으로는 영광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군 제3함대, ㈜호반블루에너지, ㈜전남해상풍력 등 민·관·군 21개 기관 소속 약 30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해상표류자 발생 시 초동조치 방안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전복 선박 대응방안 ▲나셀(고지대) 내부 요구조자 구조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실전과 같은 준비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