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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13가구 지원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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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주거환경 개선·가전제품·건강검진 등 지원

효성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효성이 1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무국적 고려인 13가구, 총 33명이다.

효성과 굿네이버스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각 가구의 생활 여건과 필요한 지원 내용을 파악한 뒤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은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일러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 지원, 침구·가구 등 생활 편의 물품 제공, 기초 건강검진 및 긴급 생계 지원 등이다.

효성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후손까지 보훈 지원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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