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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국내 의료진 대상 콘퍼런스서 '세르프' 임상 전략 공유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6-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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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 코리아' 개최...온·오프라인 의료진 1,400여 명 참여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 코리아’에서 한선호 한국·일본 커머셜 총괄 사장이 자사의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성과 및 향후 목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 코리아’에서 한선호 한국·일본 커머셜 총괄 사장이 자사의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성과 및 향후 목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더파워 최성민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Cynosure Lutronic)이 지난 13일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 코리아'를 열고 국내 의료진에게 차세대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르프: 풀 페이스 커스텀 디자인 고주파'를 주제로 세르프의 최신 시술 경험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 세빛섬 채빛 애니버셔리에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4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대회의 핵심 장비인 세르프는 두 회사가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은 고주파 의료기기다. 기존 장비들이 주로 쓰던 6.78MHz 주파수에 2MHz 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기술을 적용했다. 시술 목적에 따라 에너지가 도달하는 깊이를 3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웨이브 핏 펄스’ 기능과 ‘ICD 쿨링 시스템’을 갖춰 마취 과정 없이도 시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선호 한국·일본 커머셜 총괄 사장은 “세르프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전 세계 설치 대수 2,000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세르프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의료진과 함께 다음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 코리아’에서 의료진들이 세르프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 코리아’에서 의료진들이 세르프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뒤이어 열린 라이브 핸즈온 세미나는 최근 새로 문을 연 서울 강남구 소재의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부속의원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릴리브의원 박태오 원장이 눈가 부위 시술 테크닉을 직접 선보였으며, 이 과정이 콘퍼런스장에 실시간 생중계됐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 전수일피부과의원 전수일 원장은 세르프를 피부층 전체를 아우르는 ‘구조적 고주파’로 정의하고, 안면 해부학적 구조와 부위별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태성형외과의원 김기태 원장은 시술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총 에너지 전달량’을 꼽으며, 통증을 줄이면서 적정 누적 에너지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100kJ 고에너지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비아이오성형외과의원 박재우 원장과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전문의 김원석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참석자들과 세르프 임상 경험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세르프가 임상 현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온 과정과 그 성과를 의료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플랫폼을 통해 세르프의 글로벌 임상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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