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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누구나 1대1 재무상담…미래적금 금리 혜택도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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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대상 온라인 진단 후 신청…방문·금융권·온라인 상담 중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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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더파워 이경호 기자]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1대1 재무상담 신청이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신청을 6일부터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나 청년미래적금 가입자는 대상 연령을 넘었더라도 별도 추가 절차 없이 같은 방식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전용 웹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온라인 재무진단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이후 같은 웹페이지에서 재무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 유형은 전문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재무상담’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기관 지점에서 받는 ‘금융권 재무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신청일 기준 차주 목요일부터 2주간의 일정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상담 시간은 상담 신청 이후 상담사가 유선으로 연락해 조율한다. 찾아가는 재무상담은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금융권 재무상담은 약 1주일 안에 상담사가 연락할 예정이다.

대면 상담이 어려운 청년을 위한 온라인 재무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온라인 재무상담 항목에 재무상황과 목표 등을 작성해 등록하면 전문 재무상담사가 재무진단 결과와 등록 내용을 확인한 뒤 재무관리 방향과 실천방안에 대해 답변한다.

상담 절차는 온라인 재무진단, 재무상담 신청, 재무상담, 사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재무상담이 끝난 뒤에는 상담 당시 조율한 일정에 따라 약 3~5주 후 유선 사후상담이 이어진다. 사후상담에서는 상담 내용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재무상담을 받은 청년에게는 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 0.2%p가 제공된다. 청년미래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월의 3개월 전 말일까지 찾아가는 재무상담, 금융권 재무상담, 온라인 재무상담 가운데 하나를 완료하면 별도 신청이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재무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채무조정 사전상담, 복합지원 상담 등 추가 상담 절차도 안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무상담은 평일 주간뿐 아니라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운영돼 직장 재직 등으로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청년도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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