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4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오른쪽)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라이프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안양수목원 생태복원에 나선다. 2028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해 이끼원과 양치식물원을 조성하고 탄소흡수량 측정, 시니어 생태해설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대학교와 안양수목원 생태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렸으며 유홍림 서울대 총장, 이요한 안양수목원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양측은 난온대 이끼원과 양치식물원을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숲 복원에 따른 탄소흡수 효과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시니어 생태해설사를 양성해 운영하고, 신한라이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와 생태환경 정비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수목원은 1967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산 일대 식물자원 보존과 연구를 위해 조성한 연구 수목원이다. 교육·연구 목적으로 운영되다 지난해 11월부터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내 생태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