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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제18회 목포문학상 시상식 24일 개최…문학의 감동 나눈다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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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성소설상에 이상권 작가 선정…상금 5천만 원 수여
목포작가상 김효은·김진후 작가 수상…지역 문학 창작 활성화
수상작 낭송·작가와의 문학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 목포시가 오는 24일 목포문학관에서 제18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목포문학상 시상식 홍보물. (사진=목포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 목포시가 오는 24일 목포문학관에서 제18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목포문학상 시상식 홍보물. (사진=목포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시가 한국 문학의 거목들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18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목포시(시장 강성휘)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목포문학관에서 제18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 작가들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는 박화성소설상 수상자 이상권 작가를 비롯해 목포작가상 본상에 선정된 김효은 작가에게 상금 600만 원, 목포작가상 작품상 수상자인 김진후 작가에게 상금 4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과 문학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꾸며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래 공연과 수상작 낭송 등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문학의 감동과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당선자와의 문학토크'에서는 수상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 등을 공유하며 독자들이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박화성소설상 수상작인 이상권 작가의 『소녀들의 유령극단』을 중심으로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박화성소설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유정 문학평론가도 함께해 작품에 담긴 의미와 문학적 가치 등을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목포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제18회를 맞은 목포문학상의 풍성한 결실을 축하하고 문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향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문학의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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