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국내 시니어 골프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금이 걸린 '매일 셀렉스배 제31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3일 전북 고창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총상금을 3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포츠와 지역 상생을 함께 추진한다.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은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는 제31회 한국시니어오픈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북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 블루·비치 코스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오픈은 만 50세 이상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내셔널 시니어 타이틀 대회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았으며, 주최 측은 총상금을 국내 시니어 대회 최고 규모인 3억원으로 확대했다.
대회는 3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본선 1라운드, 5일 2라운드가 진행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6일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며, 본선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 첫날인 4일 오전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권태훈 매일홀딩스 대표, 박재형 대한골프협회 전무, 김형근 고창CC 대표 등이 참석하는 기념 시타식도 열린다.
올해 대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운영된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이 고창군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대회 관람객의 지역 관광시설 방문을 유도하고, 고창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상하농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농촌 체험과 식품 공방, 숙박시설 등을 갖춘 농촌 체험형 테마파크로, 매일유업은 골프대회와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해 방문객들의 체류와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선착순 500명에게 셀렉스 단백질 음료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골프용품과 상하농원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대회 현장에는 매일유업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셀렉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대회 입장권은 고창군 체육시설사업소를 통해 무료로 배부된다. 입장권 소지자는 대회 기간 나흘 동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필드 위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니어 골퍼들의 열정은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매일유업 및 셀렉스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분들이 선수들의 수준 높은 샷 대결을 관람하고, 웰컴기프트와 상하농원 무료입장 등 풍성한 혜택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