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두나무, 디지털자산 제도화 해법 모색…여야 의원·전문가 한자리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1-02 10:3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두나무이미지 확대보기
두나무
[더파워 이경호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여야 국회의원과 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제도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정책 과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D-CON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쌓아온 혁신, 미래로 피어나다(BUIDL to Bloom)'를 주제로 진행된다. 두나무는 2023년부터 디지털자산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다룬다. 경제·시사 유튜버 슈카월드의 진행으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참여해 산업 발전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방송인 정영진이 진행을 맡고 고란 알고란 대표, 김상윤 경희대 교수, 박정호 명지대 교수, 서동주 미국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국 등 주요국의 디지털자산 제도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정책 전략을 논의한다. 김준영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제하며 정준혁 서울대 교수, 어준경 연세대 교수, 박효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두나무는 정치권과 산업계, 학계 및 법조계의 논의를 통해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제도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올 한 해 디지털자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미국 등 주요국들은 제도화의 내실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도화 경쟁에 뒤처지지 않고, 그간 쌓아온 혁신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