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인천 영종구가 11월부터 무료 법률상담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한다. 전문 변호사가 주민과 지역 사업자·근로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영종구는 무료 법률상담을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구청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영종구 주민과 영종구 소재 사업체 운영자, 근로자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과 임대차 분쟁을 비롯해 민사·형사 사건, 상속·가사 문제, 채권·채무 관계 등 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문제다. 상담은 전문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영종구 기획예산실 법무팀을 통해 상담 희망일과 상담 내용을 사전에 접수해야 한다. 구는 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계약서와 통지서 등 관련 자료가 있을 경우 방문 때 함께 지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영종구는 상담 이용 수요와 운영 결과 등을 살펴 향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무료 세무상담실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담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법률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