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휴일에도 예복 견적·대여 일정·피팅 예약 즉각 응대... 예비부부 편의성 강화
100% 정찰제 및 투명한 유통 구조에 디지털 기술 결합... '스마트 테일러링'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사진=마르코제노 ‘AI 제노실장' 모바일 1:1 상담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마르코제노)
[더파워 황인석 기자] 프리미엄 맞춤정장·예복 브랜드 '마르코제노'가 24시간 실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한 전용 상담 솔루션 ‘AI 제노실장'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AI 제노실장'은 웨딩 준비로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발된 대화형 상담 서비스다. 퇴근 후 늦은 심야 시간이나 매장 정기 휴무일에도 대기 시간 없이 맞춤예복 상담, 대여 라인업 확인, 피팅 및 방문 예약, 실시간 일정 조율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통상 맞춤정장 업계는 영업시간 외 유선 상담이나 메신저 문의 시 다음 영업일까지 답변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성수기에는 주말 예약 및 촬영용 대여복 일정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마르코제노는 이번 ‘AI 제노실장' 도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응대 효율을 높였다.
마르코제노는 그동안 거품 없는 ‘100% 정찰제' 운영과 직영 공방 기반의 하이엔드 테일러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AI 솔루션 도입은 투명한 가격 정책과 테일러링 인프라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시도다.
마르코제노 심규철 대표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퇴근 후 늦은 밤이나 주말 늦은 시간에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현실적인 고민에서 착안해 AI 제노실장을 기획했다"며 "단순한 자동 응답을 넘어 매장 방문 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와 예약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인정신이 담긴 전통 테일러링 시스템 위에 현대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속 결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제노 강남본점은 이번 ‘AI 제노실장' 도입을 기점으로 시스템 안정화 및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단순 상담과 일정 예약을 넘어, 비대면 전자계약 체결 및 주문 관리까지 AI 제노실장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