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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이탈리아 식자재 '비토' 확대…파스타 발주량 4배 증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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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글로벌 소싱을 통해 B2B 시장에 단독 공급하는 '비토' 브랜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웰스토리가 글로벌 소싱을 통해 B2B 시장에 단독 공급하는 '비토' 브랜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이탈리아 식자재 브랜드 '비토(Vitto)'의 국내 기업간거래(B2B)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해 도입한 파스타면의 고객사 발주량이 4배 이상 증가하자 소스와 올리브오일 등으로 상품군을 넓히며 글로벌 식자재 직소싱 사업 강화에 나섰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4일 서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외식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비토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비토는 이탈리아 식품기업 아틀란테(Atlante)의 브랜드로, 삼성웰스토리가 직접 소싱해 국내 B2B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11월 비토 파스타면 2종을 먼저 도입해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고객사 발주량이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최근 토마토 소스와 발사믹크림, 올리브오일 등을 포함해 상품군을 총 7종으로 확대했다.

양식 식자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의 양식 식자재 매입 규모는 최근 3년간 연평균 7% 늘었다. 회사는 개별 해외 식자재를 수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해외 브랜드를 직접 발굴하고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종민 셰프가 비토 식자재의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파스타와 샐러드 등 관련 메뉴를 선보였다. 내년 출시 예정인 링귀니·리가토니 등 파스타 4종과 바질페스토, 발사믹 식초 등 신상품 6종도 공개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활용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해외 식자재와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사가 실제 메뉴에 상품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식자재 솔루션도 지속 확대해 고객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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