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달 용유지역에 이어 무의도까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범위를 넓혔다. 복지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섬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부터 생활지원, 문화 프로그램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무의동 일원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용유동(무의) 행복마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영종구청 복지정책과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노인복지관, 영종구가족센터 등 지역 기관이 참여해 복지상담과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주민 생활과 연계한 서비스도 함께 마련됐다. 이미용과 이혈테라피·귀 마사지, 돋보기 지원, 안경 수리 등이 진행됐으며 공예 체험과 투호놀이, 트로트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용유지역에서 진행한 이동복지관에 이어 무의지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한 두 번째 사업이다. 구세군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을 지원했다.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무의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