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령군 수상 참석자들이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고령군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고령군이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태양광 보급 실적뿐 아니라 에너지 자립 기반과 주민 지원을 함께 추진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고령군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공공기관의 태양광 발전 보급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평가하는 행사로 2019년 시작됐다.
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수준의 태양광 보급 실적을 유지하고 공공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충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공공 기반시설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 여건을 조성한 사업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주민 생활과 연계한 사업도 추진해왔다. 군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