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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퇴직연금 모바일 개편…입금예정상품 5개→20개 확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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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퇴직연금에서 보유상품을 직접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개인형IRP의 입금예정상품 등록 한도를 기존 5개에서 20개로 늘렸다. 상품 검색과 만기관리 기능도 함께 손봤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의 비대면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환경에서 퇴직연금 상품 조회부터 거래, 만기관리까지 이어지는 기능을 정비한 것이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이다.

‘MY퇴직연금’ 화면에서는 보유상품의 매수·매도가 가능해졌다. ETF와 GIC(이율보증형보험), 펀드 등 상품과 거래 유형에 따라 해당 매매 화면으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만기가 1개월 이내로 남은 예금과 GIC 상품 건수를 표시해 만기관리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탐색 기능도 세분화했다. ETF와 펀드를 찾을 때 국내·해외 등 투자지역과 반도체·방산·에너지 등 투자테마, 위험자산 여부를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다. 3개월·6개월·12개월 수익률과 상품별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개인형IRP 고객에게는 입금 전에 매수 예정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입금예정상품 등록 가능 개수는 기존 5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연금사업부장은 "이번 비대면 시스템 개선은 고객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퇴직연금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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