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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명항, 271억원 투입해 복합 관광어항으로…수산물 직판장 신축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11-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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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수산물 시장은 옛말”… 확 바뀐 김포 대명항,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뜬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7일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 ‘대명항 어촌뉴딜300사업’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이미지 확대보기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7일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 ‘대명항 어촌뉴딜300사업’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김포 대명항이 수산물 판매 중심의 어항에서 문화와 관광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정비됐다. 총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직판장을 새로 짓고 문화광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 김포 대명항 일원에서 ‘대명항 어촌뉴딜300사업’ 개장식을 열었다. 김포시 해병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재헌 해수부 차관이 참석해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대명항 어촌뉴딜300사업에는 국비 83억원을 포함해 모두 271억원이 투입됐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존 수산물 판매 기능에 문화·관광 요소를 더하기 위해 수산물 직판장을 신축하고 문화광장을 조성했으며 주차장도 정비했다.

남 차관은 개장식 이후 새로 조성된 수산물 직판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김포시와 어촌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해수부는 향후 대명항 사업을 국가 어항 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추가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 차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명항이 수산물 유통과 문화·관광 기능이 어우러진 수도권 서부의 대표적인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명항을 국가 어항 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국민 모두가 찾고 싶은 어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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