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M그룹, 쌍용차 인수전 참가...케이팝·에디슨모터스도 인수의향서 제출

매각주관사 EY한영, 30일 각사별 인수의향서 접수 받은 뒤 오는 9월 우섭협상대상자 선정

박현우 기자 | 2021-07-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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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전에 SM그룹도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SM(삼라마이다스)그룹이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가한다.

30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SM그룹은 쌍용차 인수의향서(LOI) 제안 마감일인 이날 매각 주관사 EY한영(한영회계법인) 측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M그룹은 앞서 지난 2010년에도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당시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총 5225억원에 쌍용차를 최종 인수했다.

SM그룹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남선알미늄·TK케미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날인 29일 전기자동차 업체인 케이팝모터스가 가장 먼저 EY한영에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어 30일에는 에디슨모터스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역시 이날 인수의향서를 EY한영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다. EY한영은 이날 인수의향서를 접수 받은 뒤 오는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어 10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인수 가격협상을 완료한 후 올해 11월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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