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글로벌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가 전 세계 케이팝 팬을 대상으로 한 신개념 노래 대회 ‘팬싱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팬싱 이벤트’는 ‘팬투’의 노래방 서비스인 ‘팬싱’을 이용해 매주 주어진 주제의 곡을 부르면 경품 신청이 완료되는 온라인 대회다. 특이한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도 케이팝을 향한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팬투’는 그간 언어 장벽으로 한국 노래를 부르기 어려웠던 해외 팬들을 위해 ‘팬싱’이 서비스 중인 모든 노래에 영어 로마자 독음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케이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1위 노래 반주 업체인 TJ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 방대한 DB를 구축했다. 이처럼 ‘팬싱 이벤트’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글로벌 케이팝 팬들을 맞이해 온라인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9월 9일 시작하는 ‘팬싱 이벤트’ 1주 차 주제는 ‘나의 첫 아이돌’이다. 국내외 참가자 누구나 각자 가장 처음 좋아했던 아이돌 또는 가장 즐겨 들었던 케이팝을 떠올리며 직접 선곡한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에겐 전체 우승자를 위한 삼성 ‘Z플립3’을 필두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각 주차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갤럭시워치4 클래식 42mm’(매주 1명), ‘갤럭시 버즈2’(매주 2명), 그리고 ‘팬투’ 내 투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투표권 ‘팬잇’ 1,500장(매주 10명)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팬투’에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10월 생일 아티스트 투표’ 역시 그 중 하나이다. 본 투표를 통해 10월 생일 멤버를 둔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슈퍼주니어,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엔하이픈, 크래비티 등 총 50개 이상의 그룹 중 이달의 아티스트들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팬들이 직접 만드는 TV 광고를 비롯한 풍성한 선물이 주어진다.
한편 ‘팬투’ 앱은 전 세계 1억 명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더해 유저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팬투’만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이벤트는 물론, 전 세계인들과 실시간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공유하거나 원하는 유저만을 초대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