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유연수 기자] 전기차 충전소 글로벌 인프라 및 비즈니스 플랫폼 이브이씨엘(EVCL)이 자체 브랜딩 충전기 제조를 위한 아웃소싱 제조업체와의 생산 및 개발 MOU에 크게 비중을 두고 전사적인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이브이씨엘은 전세계에 흩어져 있고 그 위치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높은 비용을 들여서 운영중임에도 그 효율성과 사용도가 낮은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위치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편의 뿐 아니라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수익모델을 가능하게 하고자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설계중인 인프라 및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브이씨엘 대외홍보부서 관계자는 "충전소들에 대한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사업의 안정궤도 도달 후에는 필수적으로 자체 브랜딩 전기차 충전 기기와 솔루션의 확보가 장기적인 성장을 보장한다는 외부 용역 연구결과에 따라 주로 아시아 지역과 중국내 전기차 충전 모듈 및 완성기기 제조사들과의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EVCL은 글로벌 전통의 안전 거래소 BKEX에 더해 유럽의 P2B까지 거래지역 확대의 목표도 달성 한 후 그 확정을 염두에 두고 확장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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