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상훈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디저트 상품 경쟁에 나선 가운데, 워커힐이 연인을 위한 시즌 한정 케이크와 신상 쿠키 세트를 선보인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담은 한정 케이크와 ‘두쫀쿠 세트’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워커힐이 내놓은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설레는 연인의 감정을 시각과 맛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산뜻한 요거트 크림을 바탕으로 망고 젤리와 라즈베리 젤리를 더해 상큼한 맛을 살렸고, 여기에 고소한 크럼블을 올려 식감 대비를 강화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에 벨벳 질감으로 마감한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시각적 포인트를 더했다. 케이크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르 파사쥬’에서 2월 한 달간 판매되며, 가격은 8만8천원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을 반영한 ‘두쫀쿠 세트’도 함께 구성했다. 쫀득한 마시멜로와 잘게 튀긴 카다이프를 활용해 씹는 맛을 살린 제품으로, 초콜릿 파우더와 녹차 파우더를 각각 입혀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선물용 디저트를 찾는 수요를 겨냥했으며, 가격은 3만5천원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베이커리 조리장 이동언은 “이번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맛의 조화에 각별히 신경썼다”며 “샴페인이나 티, 커피 등과 함께 곁들여 사랑하는 이와 로맨틱하고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2월14일에는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순서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서프라이즈 기프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워커힐은 호캉스의 설렘과 기념일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기념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