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레고 대여 실내 키즈카페 브랜드 ‘블럭팡’이 오는 7월 12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블럭팡 포항오천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블럭팡은 다양한 연령의 아동이 실내에서 레고와 같은 블록 완구를 체험하고 대여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이번 포항오천점 개점을 통해 경북 지역 고객들도 블럭팡의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오픈하는 포항오천점은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민트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반영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는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 중인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 대비 한층 더 유연하고 생동감 있는 공간감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연령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체험하거나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과 조건에 따라 맞춤형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매장 내에서의 체험뿐 아니라 집으로 가져가는 대여 서비스도 가능하다.
블럭팡은 현재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오천점은 오산세교점, 광주금호점에 이어 춘천우두점과 평택용죽점까지 이어지는 신규 출점 계획의 일환이다.
한편 블럭팡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약 900만 원 상당의 ‘즉시 창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캠트사업본부는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최근 수상한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등 수년간 다수의 소비자 만족 지표에서 성과를 기록해왔다.
현재 더캠트사업본부는 블럭팡 외에도 게임기 대여 콘셉트의 ‘플스빌’, 와인 전문 프랜차이즈 ‘와인앤샵’ 등 취미 기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더캠트사업본부 관계자는 “포항오천점 개점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 고객들이 블럭팡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매장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