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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한 소방대원에 감사…방재 물품 전달

김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7-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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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방재물품 전달식이미지 확대보기
광산소방 방재물품 전달식
[더파워 김영민 기자] 광주 광산구는 11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으로 대응한 광산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재 물품 1만 4,000여 점(약 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활약한 소방대원의 노고에 보답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방진 마스크 5,200장, 방독마스크 100세트, 매트형 유 흡착재 8,000매, 작업용 장갑 1,000켤레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비들로 구성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누구보다 먼저 위험에 맞서며 현장을 지켜낸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광산 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산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연기 흡입, 두통 등으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명목으로 10만 원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500만 원, 화상 수술 1회당 100만 원의 보상도 가능하다.

김영민 더파워 기자 fckm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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