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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40년 만에 첫 영상화…'먼나라 이웃나라', 유튜브 시리즈로 재탄생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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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원복 교수가 출연한 <먼나라 이웃나라 curated by LIFEPLUS> 프롤로그 유튜브 콘텐츠 썸네일이미지 확대보기
저자 이원복 교수가 출연한 <먼나라 이웃나라 curated by LIFEPLUS> 프롤로그 유튜브 콘텐츠 썸네일
[더파워 이경호 기자] 국민 역사책 '먼나라 이웃나라'가 출간 40년 만에 처음으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유튜브 채널 LIFEPLUS TV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신규 역사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 curated by LIFEPLUS>의 첫 본편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먼나라 이웃나라'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최초의 영상화 시도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돼 세계사의 복잡한 흐름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편 공개에 앞서 15일에는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된다. 원작자인 이원복 교수가 직접 출연해 ‘지금 우리에게 왜 역사가 필요한가’와 LIFEPLUS TV와의 협업 배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화는 중국과 타이완 간 갈등을 세계사적 시각에서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이후 콘텐츠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LIFEPLUS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업로드된다.

LIFEPLUS 관계자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 역사 콘텐츠"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IFEPLUS TV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라이프 큐레이션 채널로, <라플위클리>, <LIFEPLUS PEOPLE> 등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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