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산업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기업 경영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대체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라면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임직원 대상 산업안전 교육 ▲온라인 툴 기반 자체진단 ▲현장 위험성 진단 및 법령 이행 점검 ▲실행 가능한 솔루션 제공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기업의 준비 수준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