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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09-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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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전남선배교직원 교육지원 자원 '봉사자 나눔의 장' 개최

▲지난 9일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와 참석자들이“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아는 술로건 아래 자원봉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와 참석자들이“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아는 술로건 아래 자원봉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제공)
[더파워 손영욱 기자]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9일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선배교직원 교육지원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은 평생 교육에 헌신한 선배교직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생활지도’, ‘도서관운영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영광에서 운영되고 있고, 9월부터는 화순, 고흥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북돋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과 교육위원,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유환삼 선배교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선배교직원봉사센터 추진 경과보고 ▲ 위촉장 및 단증 수여 ▲ 봉사자 및 학교관계자 사례 발표 ▲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한 한 자원봉사자는 “은퇴 이후 다시 학교 현장에서 봉사하면서 자긍심과 행복감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현직에서 물러나신 뒤에도 전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교육지원 자원봉사에 나서주신 선배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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