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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폭군의 셰프’ 팝업 성료… “1200대 1 경쟁률”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1-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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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폭군의 셰프’ 팝업 성료… “1200대 1 경쟁률”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다이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 ‘폭군의 식탁, 연지영의 한 상’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무료 응모로 운영됐으며, 1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SNS에서는 관련 게시물 총 조회수 50만 회, 좋아요·댓글·공유 등 상호작용 1만5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퀴진케이’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도 300명 이상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드라마 제작사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드라마 속 세계관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 연출과 음식 스토리텔링으로 K-푸드와 K-콘텐츠의 결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제 드라마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이 전시돼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

팝업에서는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오뜨퀴진 한입거리 육회&비프 슈니첼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산삼먹은 오골계 삼계탕 ▲산머루주 비프 부르기뇽 ▲일류 프렌치 비빔밥&된장국 ▲흑임자 마카롱 등 7코스 메뉴를 선보였다. 모든 요리는 드라마에 등장한 궁중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됐다.

참석 고객들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하는 듯했다”며 “이 요리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다면 꼭 구매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이경원 셰프는 “요리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폭군의 셰프’의 감성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퀴진케이는 오는 12일부터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ONIL)’을 열고,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참여해 5개월간 모던 한식 다이닝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명 CJ제일제당 Hansik245팀 담당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한식 셰프들의 창의성을 지원해 K-푸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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