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지역사회 상생 협력과 부산정주형 성인학습자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다수 기관·기업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서대학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지역사회 상생 협력과 부산정주형 성인학습자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다수 기관·기업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연정 속바른내과의원 대표, 선동인 법무법인 성안 변호사, 김수용 바모스승마클럽 대표, 박원석 부산시걷기협회 회장, 김범준 저스트 컴퍼니 대표, 강경미 커피디스커버리 대표, 다니엘 기아모 기아모컨설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내 다양한 산업·의료·법률·스포츠·문화 분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는 지·산·학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성인학습자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연구·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에 정주하는 성인학습자가 현장 맞춤형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며, 나아가 지역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지역기여형 평생 교육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