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BNK금융, 부산은행 김성주·손대진 등 자회사 CEO 인선 마무리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6-01-01 11:3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BNK금융, 부산은행 김성주·손대진 등 자회사 CEO 인선 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최병수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를 기치로 부산은행·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진 인사를 확정했다.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을 포함한 6개 자회사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라는 경영 기조 아래 각 자회사의 사업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미래 비전, 경력, 평판 조회 결과 등을 토대로 그룹과 자회사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청렴성과 윤리의식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부산은행 차기 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지주·비은행 부문을 두루 거친 경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에 강점을 보였으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에서 영업 부문을 담당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행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자추위는 캐피탈 업권 특성을 반영한 영업력 확대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 박일용 BNK시스템 대표는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 성장을 위해 현직을 유지하게 됐다. BNK금융지주는 자회사별 사업 성과와 조직 안정을 함께 고려해 일부는 새 리더를 영입하고, 일부는 현 경영진을 유임시키는 ‘안정 속 변화’ 기조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지배구조 모범 관행’을 반영한 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내부 육성 인재와 외부 전문 인력을 폭넓게 검토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 평판 조회 등 다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는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최종 면접에 직접 배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강화했다.

김성주 차기 부산은행장과 손대진 차기 BNK캐피탈 대표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며,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 박일용 BNK시스템 대표 등 유임 자회사 CEO 4명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연말까지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