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리빙랩 통해 지역 농수산물 활용 메뉴 개발
산·학·관 평가 거쳐 상품화 가능성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정보대학교, ‘KIT-Local Taste, Global Busan Course’ 시식회 모습./ 사진=경남정보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RISE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KIT-Local Taste, Global Busan Course’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 교수진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부산의 식재료와 지역 스토리를 담은 한·양식 융합 코스 메뉴를 직접 기획·개발했다. 완성된 코스는 총 16종의 메뉴로 구성돼 로컬푸드의 정체성과 대중성, 차별성을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식회에는 부산시와 부산벤처기업협회 관계자, 해운대센트럴호텔과 외식·제과업계 전문가 등 20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메뉴 완성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종근 해운대센트럴호텔 대표는 “부산의 이야기가 잘 녹아든 인상적인 코스 요리”라며 학생들의 기획력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지역 자원을 교육 성과로 연결한 실천적 사례”라며 “로컬 기반 푸드 콘텐츠를 지속 고도화해 지역 현안 해결형 리빙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