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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기테크 투자쇼로 스타트업 자본 잇는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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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30일 아스티호텔서 투자쇼·써밋 동시 개최
지역기업–수도권 투자 연결, 글로벌 성장 모색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 개최 안내 웹포스터./ 사진=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 개최 안내 웹포스터./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사다리 구축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한다. 지역 대표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인 ‘부기테크 투자쇼’와 스타트업 투자자 전문가 포럼(써밋)을 결합한 형태로, 지역 유망 기업과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 기간 기업설명회와 투자 상담회, 기조 강연, 패널토론,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 동남권 지역본부를 설립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부산시와 처음 공동 개최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최근 2년간 미래성장 벤처펀드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등 5천억 원 이상 규모의 부산형 펀드를 조성하며 지역 투자 기반을 확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상장(IPO)까지 이어지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 행사로 확대하고, 수도권을 직접 찾는 투자로드쇼와 투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역기업의 투자 성과를 실질적인 계약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성장펀드 공모 참여와 초기·대학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추가 펀드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기테크와 같은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혜택을 만들고, 부산 창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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