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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속도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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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이음교육·토요형 돌봄 거점 운영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 부산형 모델 고도화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이승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고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어린이집 이음교육’과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선정·운영한다.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주말 돌봄 공백을 줄여 교육·보육 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심놀이환경 조성 ▲해양생태 기반 마음자람 인성교육 ▲유보이음 협력네트워크 및 공동 문화예술체험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검사와 상담 ▲어린이집 현장지원자료 보급 등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부산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부산형 실행 모델을 보완·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시범사업 성과가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모든 영유아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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