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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고수영 초대전 ‘치유의 정원’ 개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2-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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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고수영 초대전 ‘치유의 정원’ 개최
[더파워 이경호 기자] 유디치과는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고수영 작가의 초대 개인전 ‘치유의 정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항상 변하고 움직이며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은 존재의 본질을 ‘정원’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통해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치유의 정원’ 시리즈는 화면을 가득 채운 찬란한 꽃과 나무들의 군락을 통해 가장 화려하게 만개한 순간을 포착한다. 그러나 그 절정의 순간은 곧 시들어 사라질 찰나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으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작가는 이러한 인식을 ‘부유하는 섬’의 이미지로 형상화해 우리가 발 딛고 사는 현실 역시 고정된 실체가 아님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고수영 작가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사라진다”며 “그 흐름 속에서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마주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유하는 섬 안에 자리한 작은 집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나무들은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평온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고수영 작가는 개인전 9회를 비롯해 다수의 국제초대전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익대학교 문학박사(광고홍보전공)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동 전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순간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려하게 피어난 정원의 풍경은 삶의 덧없음을 환기하는 한편, 그 안에서 느껴지는 고요한 분위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한편, 고수영 작가의 초대 개인전 <치유의 정원>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3층 유디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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