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호텔업계가 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파크카페 레스토랑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스프링 브리즈' 런치·디너 코스와 단품 메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런치 코스는 제주 한라봉 비네그렛 드레싱을 곁들인 봄꽃 샐러드로 시작해 전복과 톳 리조또, 안심 스테이크, 베리를 올린 에끌레어로 구성됐다.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이크에는 봄 허브 샐러드와 감자채전을 곁들여 식감의 변화를 더했다.
디너 코스는 보다 깊은 풍미를 강조한 구성이 특징이다. 바닷가재에 망고와 달래 페스토를 더한 요리를 시작으로, 메인에는 미경산 암소 한우와 왕새우 구이가 제공된다. 호텔 측은 이번 코스에 처음 선보이는 미경산 암소를 포함해 제철 식재료 조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단품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파크카페 시그니처 메뉴로 개발된 '밀푀유 파스타'는 달래 페스토와 비프 라구, 토마토·크림 소스를 층층이 쌓아 구성했다. 제철 달래와 냉이를 활용해 한국적인 봄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호텔 측은 전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총괄 셰프는 "계절 변화에 맞춰 두 달마다 제철 식재료를 엄선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봄의 생동감을 담은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