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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장애인 시민 이희락 씨, 경찰서 앞 삭발 1인 시위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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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대응 바로잡아 달라” 문제 제기
밀양시청·경찰서 앞 오가며 5일째 시위

경남 밀양시민 이희락 씨가 16일 밀양경찰서 앞에서 삭발을 단행한 채 행정 대응 문제를 제기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사진=이희락 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밀양시민 이희락 씨가 16일 밀양경찰서 앞에서 삭발을 단행한 채 행정 대응 문제를 제기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사진=이희락 씨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장애인 시민 이희락 씨가 행정 처리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삭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씨는 16일 밀양경찰서 앞에서 삭발을 단행한 채 행정 대응 과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관련 기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그는 최근 밀양시청과 밀양경찰서 앞을 오가며 5일째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행정으로 보복하는 공무원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설치됐으며, 이 씨는 행정 처리와 수사 대응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

또 이 씨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기소권을 주면 나라가 망한다”, “공권력으로 협박하고 증거를 조작하며 피해 신고인을 협박범으로 고소하는 경찰은 물러나라”, “청장은 책임져라”, “민원을 외면하는 청장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지난 13일에는 박성호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과 조진호 소상공인연합회 고문 등이 현장을 찾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위와 관련해 밀양경찰서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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