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부터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 체계 도입
교육여건·교원 확보율 등 법정 기준 충족… 보건의료 인재 양성 강화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교육부로부터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지정됐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물리치료과가 교육부의 ‘2027학년도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교사 확보율과 교원 확보율 등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정보대 물리치료과는 기존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해 2027학년도부터 4년제 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상 중심의 심화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 물리치료 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물리치료학과 학제 일원화를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행되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기존 3년제와 4년제로 나뉘어 운영되던 물리치료학과를 4년제로 통합해 교육의 전문성과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태상 총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욱 강화해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물리치료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