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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NEXT ESG’ 가동…미래 향한 50대 과제 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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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사회적 가치·전문성·투명성 4대 축 설정…녹색금융과 금융포용 확대 본격화

우리은행, ‘NEXT ESG’ 가동…미래 향한 50대 과제 제시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세대 책임 이행을 위한 새 ESG 전략을 내놓고 50개 핵심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새로운 ESG 경영 전략인 ‘NEXT ESG’를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NEXT 50’ 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우리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탄소배출 감소,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 ESG 전문성 강화와 실천, 투명한 ESG 공시 및 지배구조 확립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Net-zero Transition’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고, ‘Equity Commitment’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한다. 여기에 ‘eXpert Leadership’을 바탕으로 ESG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Transparency First’를 통해 공시와 지배구조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과제인 ‘NEXT 50’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 친환경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 등 50개의 실행 방안이 담겼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녹색금융 기반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략은 환경 부문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지배구조 영역까지 포괄해 고객과 기업,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으로 연결하겠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요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심성진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장은 “ESG는 환경보호를 넘어 고객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NEXT ESG 전략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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