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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년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4-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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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년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설아 기자] 90년 넘게 이어진 장수 외용제가 최근에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표 외용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최근 3년 누적 매출이 104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2023년 332억원, 2024년 360억원, 2025년 35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300억원대 매출을 유지했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1933년 출시된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 역사와 함께해온 대표 장수의약품 중 하나다. 유한양행 설립 이후 소아과를 운영하던 유일한 박사의 부인 호미리 여사의 제안과 조력을 통해 개발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초기에는 제형과 원료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지만, 유한양행은 연구와 기술 개선을 거치며 제품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꾸준히 보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티푸라민은 세대를 아우르는 외용 소염진통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티푸라민은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제품군을 넓힌 상태다. 로션형을 비롯해 흡수력과 집중 관리를 강조한 크림형,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멘톨감을 강조한 '쿨' 라인과 온열감을 내세운 '핫' 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 같은 제품 다변화가 근육 피로 회복, 관절통, 염좌, 스포츠 활동 전후 관리 등 다양한 사용 상황에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은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한양행을 대표해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제품력 강화와 새로운 제형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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