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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공사 전 과정 모바일로 관리한다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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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플래너’ 출시…견적·도면·공정·현장 기록 앱에서 확인

한샘이 인테리어 공사 고객 전용 플랫폼 ‘인테리어 플래너’를 출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샘이 인테리어 공사 고객 전용 플랫폼 ‘인테리어 플래너’를 출시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한샘이 인테리어 공사 과정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앱을 선보였다.

한샘은 상담부터 시공 완료까지 인테리어 공사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앱 서비스 ‘한샘 인테리어 플래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앱은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견적서, 설계 제안서, 디자인 시안, 공정 현황, 현장 사진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은 상담 이후 계약과 시공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모바일로 확인하고, 변경 사항도 최신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인테리어 공사는 상담부터 완공까지 기간이 길고, 공사 도중 도면 변경이나 자재 교체, 추가 공사 등 의사결정이 자주 발생한다. 한샘은 기존에 오프라인이나 개별 연락 방식으로 흩어져 관리되던 자료를 앱에 모아 고객과 담당자 간 정보 혼선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견적서와 설계 제안서도 표준화된 디지털 양식으로 제공된다. 한샘 리하우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동일한 형식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해 상담 과정의 일관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사 현장 정보 공유 기능도 포함됐다. 고객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현장 사진과 시공 기록을 통해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앱에서 내용을 공유받고 담당 리하우스 디자이너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소통 채널도 앱 안으로 모았다. 고객과 담당자는 개인 메신저 대신 앱 내 채팅 기능을 활용해 공정별 문의와 답변, 변경 요청 등을 기록할 수 있다. 공사 이력과 주요 대화 내용이 남기 때문에 이후 확인과 사후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샘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 과정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고객이 공정 진행 상황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인테리어 플래너는 상담과 시공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로 고도화한 서비스”라며 “실시간 공정 공유, 정보 일원화, 소통 기록 관리 등을 통해 고객이 공사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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