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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2122가구 공급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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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1·34·35블록 전용 58·84㎡ 구성…7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투시도
[더파워 이경호 기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2000가구가 넘는 중·소형 중심 단지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고덕국제화지구 A31·34·35블록에 조성된다. 최고 33층 규모의 3개 블록 단지로, 전용면적 58㎡와 84㎡ 등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 규모는 2122가구다.

블록별로는 A31블록 690가구, A34블록 679가구, A35블록 753가구가 들어선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공급 물량이다.

입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산업·행정·주거 기능이 확장되는 지역과 맞닿아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기반이 형성돼 있으며, 평택시청 신청사 조성과 중심상업지역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1호선 서정리역과 SRT·1호선 평택지제역 이용이 가능하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노선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GTX-A·C 노선 평택 연장 계획도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 요소로 거론된다.

교육시설도 단지 주변에 계획돼 있다. 고덕8초와 고덕6중이 예정돼 있으며, 송탄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국제학교 신설이 계획된 에듀타운도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는 평택시청 신청사 예정지와 중심상업지역, 상업용지 등을 중심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판매·업무·의료시설이 들어설 생활권과 가까우며, 함박산 중앙공원도 인접해 녹지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는 4Bay 위주의 평면과 판상형 중심 설계를 적용한다.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일부 세대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세대별 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등이 블록별로 계획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산업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라며 “중·소형 중심 구성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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