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성 강화...현장 조리실장 대상 영예로 2관왕 달성
[더파워 최성민 기자]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기업 본푸드서비스는 특별한 날 고객에게 차별화된 식사 경험을 제공할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2026 제3회 레시피 공모전 골드스푼을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특별한 날, 최고의 한 끼를 현장에서 찾다’를 부제로 진행됐다. 복날, 연말, 창립기념일, VIP 행사, 근로자의 날, 명절 등 고객 기대가 높은 특별한 날에 활용 가능한 특식 레시피를 발굴하고, 실제로 전국의 단체급식(본우리집밥) 및 컨세션 사업장에서 대량 조리 및 운영이 가능한 메뉴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본우리집밥, 컨세션 등 다양한 운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 대량 조리 가능성, 원가 경쟁력, 자사 구매 시스템(OMS)을 통한 식재 발주 가능 여부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반영했다. 또한 운영직군과 일반직군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의 노하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평가를 넘어 실제 발주와 조리, 배식까지 고려한 실무형 공모전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5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지점의 현장 조리실장이 제안한 한식 기반 소스와 메인 단백질을 조합한 스테이크형 특식 메뉴가 차지했다. 이 메뉴는 한국적인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스와 대중 선호도가 높은 메인 구성을 조화롭게 담아 차별성을 높였으며, 현장 운영 적합성과 메뉴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골드스푼 레시피 공모전에서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워 주목받았다.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현장 중심의 창의적 레시피 제안을 통해 FS부문의 메뉴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축적한 조리 경험을 차별화된 특식 메뉴로 발전시킨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최우수상에는 글로벌 소스 콘셉트를 반영한 메인 요리와 프리미엄 식재를 활용한 한식 메뉴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스테이크형 특식, 플래터형 메뉴, 지역색을 살린 국물 메뉴, 이색 면 요리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메뉴들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한식, 양식, 중식,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본푸드서비스는 고객사 특성과 행사 성격에 따라 적용 가능한 메뉴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성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본푸드서비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수상작을 메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향후 사업장별 특식 운영과 시즌 메뉴, 행사식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는 “골드스푼 공모전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새로운 메뉴 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본푸드서비스는 고객에게 특별한 날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메뉴 개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