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사회

대구시 50사단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 장병지원까지 확대

배성원 기자

기사입력 : 2026-09-07 23:22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도심형 대형산불·집중호우 등 초기대응부터 복구까지 공동 대응
상시 연락체계 구축 군 인력·장비 신속 투입 지역안보 협력도 강화

추경호 대구시장(왼쪽 네번째)과 육군 제50보병사단 관계자가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추경호 대구시장(왼쪽 네번째)과 육군 제50보병사단 관계자가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시는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안보와 군 장병 사기진작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심형 대형산불 대응 합동훈련과 공동 진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와 구호 △재난 정보공유와 대응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핵심은 평시부터 합동훈련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군의 인력과 장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현장 상황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해 초기대응부터 복구까지 공동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협력 범위는 재난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비상대비훈련과 예비군 운영 등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군 장병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지원방안도 발굴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병들이 복무 기간 대구를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류·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역할을 해온 50사단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의 현장 대응 역량과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뒤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평시부터 훈련·연락·장비 투입체계를 함께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형재난의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군과 지역사회의 협력 범위를 장병 지원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