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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SDK·콘솔에 AI 더했다…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액실’ 정식 출시 예고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9-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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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테크 서밋 2026 행사 현장이미지 확대보기
하이브 테크 서밋 2026 행사 현장
[더파워 류동우 기자] 게임 개발자가 자연어 명령으로 인증과 결제, 푸시 등 백엔드 기능을 연동할 수 있는 AI 특화 플랫폼이 나온다. 컴투스플랫폼은 개발자가 인프라 구축과 관리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게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이달 30일 정식 출시한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잼라운지에서 첫 오프라인 기술 세미나 ‘하이브 테크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실무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텐센트 클라우드와 엑솔라, 에어브릿지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비롯해 게임 보안, 하이브 리모트 플레이,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컴투스플랫폼과 파트너사들은 실제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핵심 공개 제품은 차세대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이다. AI 게임 개발 환경에 맞춰 설계됐으며 자연어 프롬프트로 복잡한 백엔드 설정과 기능 연동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는 하이브 액실 SDK를 활용해 인증과 결제, 우편함, 푸시 등 게임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별도 콘솔에서는 이용자 분석과 환경 설정 등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를 통해 백엔드 인프라 구축과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개발자가 게임 콘텐츠 제작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하이브 액실은 지난달 말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오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DK와 콘솔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날 하이브 액실 외에도 AI 자동화와 보안, 데이터 분석 등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함께 소개하며 자체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하이브 테크 서밋은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하이브 액실을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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